검색결과
-
안산시, 신안산대학교 교수 겸 K-POP 아티스트 김원준 홍보대사 위촉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신안산대학교 교수(학과장)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원준을 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신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원준 교수는 지난 1992년 자작곡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잘생긴 외모와 가창력, 작사·작곡·편곡 능력까지 모두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히트곡 ▲Show ▲언제나 ▲너 없는 동안 ▲모두 잠든 후에 등 자작곡을 통해 X 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김원준은 서울예대 출신으로, 현재 신안산대학교 뉴케이팝 학과 학과장을 겸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5개 대학 연합축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 11월 개최되는 만큼 청년들과 소통하며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원준 교수는 이민근 시장에게 직접 작곡한 ‘안산 러브송’을 선사했다. 안산과의 연을 맺으며 평소 느껴왔던 안산의 매력을 담은 밝고 경쾌한 곡이다.김원준 홍보대사는 “안산 시민들에게 노래로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 안산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확산하는 데 케이팝 아티스트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문화 관광과 예술의 도시”라며 “김원준 홍보대사가 교수이자 케이팝의 대선배로서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의 매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긍정적이고 건강한 메시지를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지난해 위촉된 이학주 배우와 함께 안산의 다양한 강점 홍보는 물론 K-콘텐츠 문화관광 도시 안산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산시,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2023’ 개최… 의류 대폭 할인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패션타운전통시장상인회(회장 유연식)가 주관하고 안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소비 촉진을 통해 의류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최대 80%까지 브랜드별 의류 파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푸드트럭과 지역 아티스트의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안산패션타운이 안산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안산시, 2024년 본예산 2조1,618억 원 편성…“시민 의견 최우선 반영” 등록부서 공보관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년 본예산을 ‘민생, 청년, 안전, 복지’를 우선순위로 2조1천618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2조202억원과 비교해 7%(1천416억) 늘어났다. 일반회계 1조8천930억 원, 특별회계 2천687억 원으로 구성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수입 5천655억 ▲세외수입 895억 ▲지방교부세 2천390억 ▲조정교부금 1천620억 ▲국·도비 보조금 7천663억 원 등의 재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주민과의 대화,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들이 요구한 생활편의, 주거환경개선, 생활안전과 관련한 340여 건의 주민숙원사업 예산 607억 원을 최우선 반영했다.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8기 확정된 103건의 공약 실천을 위해 52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핵심 과제인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혁신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 벤처창업 경진대회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 ▲맞춤형 청년도전 지원 ▲청년창업온라인마케팅 지원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다.이와 함께 ▲농민기본소득 지급 ▲농장맞춤형 스마트팜 시범 사업 등 농가 소득·경영안정과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뒷받침 할 예산도 반영됐다. 이밖에도 묻지마 칼부림 등 예측 불가능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음성인지 방범 CCTV 구축과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안산시를 조성하고, 로봇·체험3D 등 미래사업 육성, 산업밸류체인 디지털전환 지원 등으로 안산시 중소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시는 고령화·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예산을 강화했다. 이는 내년도 분야별 예산 가운데 50.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주요 사회복지 사업 가운데 ▲출생 축하금(셋째아이상 300만원→500만원) ▲부모 급여(70만원➝100만원) ▲첫만남 이용권(둘째아200만원➝300만원) 등을 확대 편성했으며 ▲아동 발달 지원계좌(가입자격완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보훈명예수당 지급 등의 예산도 편성됐다. 또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광역버스 심야 연장운행 확대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송사업 ▲학교부설주차장 야간개방사업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주차장) 조성사업 ▲대형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 등의 예산을 편성했고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수소 시범도시 인프라 시설 운영 등 탄소중립, 친환경에너지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동산 거래 정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건전재정 기조를 흔들림 없이 견지하는 가운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과 안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시 예산안은 안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순 확정될 예정이다.
-
안산시, 올해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7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4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지난 7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달 27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5개 부문의 안산시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각각 선정했다.안산시문화상은 ▲박기수 한양대 에리카 문화콘텐츠학과 교수(학술부문) ▲김용권 (사)한국예총 안산지회장(예술부문) ▲민영환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교장(교육부문) ▲김영희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장(지역사회개발 부문) ▲김귀자 성포동 체육회장(체육부문)이 선정됐으며, 최용신봉사상은 차현주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선정됐다.안산시 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박기수 교수는 30여 권의 스토리텔링 관련 국내외 저서 및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지역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예술 부문 김용권 지회장은 경기사진대전 및 경기 포토 페스티벌 지속 개최, 제37회 별망성예술제 공연 중 뮤지컬 ‘불휘’ 제작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미국에 있는 김홍도 작품 ‘공원춘효도’를 한국으로 귀향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1년 안산 김홍도 미술관에 영구귀향 시키는 등 예술 진흥에 힘써왔다. 교육부문 민영환 교장은 다문화가정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 교내 상호문화이해교육 사업 추진,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교실 사업 추진, 다문화 학생 상담프로그램 사업 및 신입생 대상 선후배 만남을 통한 학교생활 안내 등 다양한 특색교육 및 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역사회개발부문 김영희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소외계층 반찬나눔 봉사활동과 국토대청결운동 및 주거환경 개선, 자율방범대 및 로보캅순찰대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체육부문 김귀자 성포동 체육회장은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개최, 성포동 여성 배구단 운영, 지역 학교체육부 학생 격려 지원 등 다양한 체육활동 및 체육발전에 공헌해왔다.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차현주 前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자 現 성균관대 초빙교수는 지난 1984년 안산 지역사회 중앙실업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위한 야학교사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2000년에는 한국청소년지도자협회 자문위원, 경기도학생교육원 장학위원으로 청소년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또한 예절교육지도자 배출을 통한 여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 여성단체 지도자 및 회원 연수, 세계장애여성대회 자원봉사 및 후원금 전달 등 여성능력 개발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해 왔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해마다 우수한 안산시 인재들에 대한 추천이 늘어나 안산시 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한 분들을 찾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36개팀 관내 5개 대학 동아리 버스킹 공연, 고잔역 방면 LED 무대에서 54팀 릴레이 버스킹 펼쳐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2023 인뮤페)’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시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버스킹, 릴레이 버스킹, 청년 아트마켓, 전문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 푸드트럭, 특산품 판매 등을 마련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먼저, 관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 서울예술대, 안산대, 신안산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하루 12팀(3일간 총 36팀)이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가 펼쳐지는 서드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버스킹 무대 주변은 푸드트럭이 중앙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또한,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큰 도로 방면으로는 청년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50개의 청년아트마켓으로 길을 채우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안산예총)에서 준비한 전문예술인의 공연 및 예술품 전시 부스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는 중앙광장뿐만 아니라 와~스타디움 남동쪽에도 마련돼 고잔역 방면에서 오는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여기에는 LED 무대가 설치돼 릴레이버스킹과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8팀(3일간 총 54팀)의 무대가 이어진다.아울러, LED 무대 옆에는 안산시 유관기관 및 자매결연도시 등이 참여하는 홍보·특산품 판매부스 등도 마련된다.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본 공연 뿐 만아니라 안산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3 인뮤페 본 공연 관람료는 1일권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절찬 판매중이다.
-
안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 두달 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앞서 지난 7월 온라인 관내 학교대항전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상록수체육관에서 전국대회 결승전과 관내학교 3·4위전 및 결승전이 치러졌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85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고, 관객 1,700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했다.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기회 확대 및 게임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안산시 주최·주관 ▲안산도시공사 ▲안산시체육회 ▲안산도시개발 ▲안산문화재단 공동주관 및 농협은행 안산시지부가 후원하는 등 많은 기관의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로 그려졌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대행전(리그오브레전드)과 전국대회(발로란트, 이터널리턴) 결승전과 함께, 7월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콘텐츠를 활용한 ▲플리마켓 ▲MSI 기기 체험 부스 ▲코발트 플레이 존 ▲페이스 페인팅 ▲사격부스 ▲e스포츠 진로 상담 ▲1:1 게임 코칭 ▲레트로 오락실 ▲증강현실 체험 부스 ▲콘솔게임 존 ▲롤 미니게임 부스 ▲스타1 플레이 존 ▲게임기 메이킹 부스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날 관내학교 대항전(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안산공고가 초대 우승팀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위 상록고, 3위 송호고, 4위 초지고가 입상했다. 또한, 전국대회 발로란트 종목에서는 ▲1위 GenG Scholars ▲2위 Under Dogs ▲3위 eXpert Life ▲4위 Blater팀이 수상했다. 이터널리턴 종목에서는 ▲1위 Naerreum ▲2위 exTRA ▲3위 fairy ▲4위 DRAMA팀이 수상했다. 특히 이터널리턴 결선에는 일본팀과 대만팀이 참여해 여러 국적의 게이머들이 국경을 넘어 함께 즐기는 e스포츠의 면모를 보여줬다.종목별 수상 팀에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안산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e스포츠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산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 전인권 밴드 합류… 최종 라인업 공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디뮤지션 최대 축제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최종 공개된 라인업을 살펴보면 전인권 밴드, 카디, 이근형(작은하늘)과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더 픽스, 사운드힐즈, 왓에버댓민즈, 원디비(1DB), SEMA 등 5개 팀과 오픈 스테이지 8Train, UN, Funkin Cat, SEESEA, yunji, QUIBBIE, RB, CONG VU, GCM 등 9개 팀까지 추가로 17개 팀이 합류한다.앞서 지난 11일 1차 공개된 23개 팀과 이번에 추가 공개된 17개 팀까지 최종 40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25일 오후 2시부터 오피셜 티켓이 오픈된다. 오피셜 티켓은 요일별 1일권(3만원)과 2일권(6만원), 3일권(9만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피셜 티켓은 당초 1일권만 한정판매를 계획했으나, 1일권을 요일별 각각 구매 시 중복 수수료가 발생해 2일권과 3일권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지난 18일 2일권(4만원)과 3일권(5만원)으로 준비된 얼리버드 티켓은 공식판매 시작 1시간 만에 3일권, 3시간 만에 2일권이 모두 매진됐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뜨거운 관심 속에 전량 매진된 얼리버드 티켓 만큼이나 공식 티켓 판매 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inmufe.co.kr)와 ‘경기뮤직’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롤 결승서 상록고·안산공고 한판승부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관내 중고등학교 대항전 리그오브레전드(LOL) 결승전에 상록고와 안산공고가 각각 진출해 선의에 경쟁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은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다.관내 학교 대항전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중학교 17팀, 고등학교 12팀 등 총 29개 학교에서 201명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온라인 예선전을 치렀다. 그 결과, 최종 결승전에는 상록고와 안산공고가, 3·4위전에는 송호고와 초지고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온라인 예선이 펼쳐진 대회 디스코드 안에는 차재홍 상록고등학교 교사를 비롯해 총 6명의 선생님이 자원해 뜨거운 예선전을 이끌었다.이혜숙 청년정책관은“게임대회를 넘어 시민 모두가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한마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9월 2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의 총상금은 9백만원으로 각 종목 결승 진출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에 상이 수여된다.페스티벌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결승전(발로란트, 이터널리턴 2개 종목)과 관내학교 대항 3~4위전 및 결승전(리그오브레전드)이 열리며, 부대행사로 ▲게임 체험존 ▲인플루언서 팬미팅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
안산시의회 문복·도환委,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 개최사진1 설명: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사진 위)와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설명: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이날 문화복지위원회의 간담회 모습. 사진3 설명: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이날 도시환경위원회의 간담회 모습.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안산시 집행부와 제284회 임시회 주요 안건 및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문화복지위원장실에서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이진분 박은경 최찬규 설호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기업지원과 등 12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37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안건 중에서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보고 건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명절수당 지원의 건 △안산시 공립요양병원 보수 및 기능 확충 건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위원들은 지역 내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지역 인력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타 도시와의 형평을 고려할 것에 더해 의료 실정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시환경위위원회도 이날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시 도시계획과를 포함한 17개 부서로부터 총 39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차원의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 이혜경 부위원장 이대구 한명훈 한갑수 선현우 위원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ASV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현황 및 성공유치를 위한 용역 추진 계획과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 안산도시공사 참여 관련 현안사항 △한양대정거장 추가 출입구 주변 역세권 부지 확보 건 등을 관심 있게 살폈다. 위원들은 집행부에 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전하고 지역 공동체의 이익이 훼손되지 않는 현실적인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도 이보다 앞서 지난 14일 소관 시 부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임시회 주요 안건을 협의한 바 있다.
-
안산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참가사진 설명: 안산시의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1은 7일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참관을 위해 대전컨벤션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의 모습. 사진2는 7일 의회 홍보전시관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모습.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의정 홍보에 적극 나섰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 및 지방행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고 자치단체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홍보전시관 운영 외에도 대한민국 고향 사랑 기부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교실,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소개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시의회 유튜브 구독 이벤트와 제9대 의회 1주년 활동 동영상 상영, 의회소식지 및 안산시 홍보 책자 배부 등을 통해 3일간 총 500여명의 방문객에게 의회 의정활동과 안산시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의회는 특히 국제도시로서의 안산의 역량 홍보를 위해 시의회와 해외 의회 간의 교류 활동과 시의 다문화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설호영, 박은정 의원도 박람회 첫날 개막식에 참석한 뒤, 의회 전시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박람회에서 안산시의회와 안산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다른 시군 및 의회의 정책에 대한 이해 또한 높일 수 있었다”며 “안산시의회는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과 더불어 항상 시민들께 다가가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